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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전시] POROUS_예술가의 예술책 '다공예술' 연계전시
2021-05-27 ~ 2021-06-20

 

<김소장 실험실 기획 프로젝트 _ 예술가의 선택, 예술책 해석 전시 2>

 

 

 

POROUS (예술가의 예술책 다공예술연계전시)

 

전시장 : 반도문화재단 아이비라운지

일시 : 2021.06.01. - 2021.06.20. (~일요일 10:00-17:00 / 월요일, 공휴일 휴관)

참여작가 : 김경옥, 김지은, 김태연, 소수빈, 장인희, 손모아, 이윤, 조혜정, 최혜란, 한혜원

 

김소장 실험실은 3명의 작가(김태연, 소수빈, 장인희)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이번 <예술가의 선택, 예술책 해석 전시 2 > 전시 기획을 통해

예술책을 통한 실험의 확장과 예술의 열린 접근으로 학제간 융복합을 추구한다.

 

이번 <POROUS> 전시는 10명의 작가

김태연, 소수빈, 장인희, 최혜란, 이윤, 김경옥, 손모아, 조혜정, 한혜원, 김지은

회화 작품으로 진행된다.

 

 

예술가들이 추천하는 책을 기반으로 다양한 시각 언어로 관람객들을 맞이하는 두 번째 프로젝트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간단하게 한 줄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다.

 

 

김태연, Everything Can Sprout, Oil on Canvas, 116x80cm, 2020

김태연은 가상 생명 이미지로 생명의 현상을 표현한다.

 

 

장인희, Blind spot, hand-cut mirror film on panel, 85x85cm, 2017

장인희는 각기 다른 순간으로 이루어진 유기적 시간을 말한다.

 

소수빈, Plant #5, beads, water color on paper, 90x65cm, 2020

소수빈은 식물의 성장 과정에서 나타나는 형태들을 조합하여 새로운 신-생태계의 식물을 만들어낸다.

 

 

최혜란, Relocation_12, oil on canvas, 90.9×65.1cm, 2013

최혜란은 이미지 중첩을 통해 프레임 안팎의 구분을 모호하게 하며

이를 통해 공간이 확장되는 개념과 공간형성의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윤, Nightmare, acrylic on aluminum panel, 91x73cm , 2021

이윤은 복합적인 감각과 시간성, 그리고 평면과 입체의 경계 영역을 연구한다.

 

김경옥, 넘다,  Acrylic on canvas, 91×73cm,  2021

김경옥은 회화를 통해 삶의 설렘과 두려움 속에서 보이지 않는 선들을 이야기한다.

 

손모아, walking in the forest, oil on canvas, 90.9X65.1cm, 2020

손모아는 대상적 구성주관적 표현이 서로 공존하고 긴장하면서 빚어내는 감각적 상상력의 풍경을 그린다.

 

조혜정, 아아 내가 바라던 피날레여, mixed media, 130x97cm, 2019

조혜정은 스러져가는 기억과 시간을 해석하여 재현하다.

 

한혜원, <meant to be>, 45.5x45.5cm, guacheonpaper, 2021

한혜원은 제스쳐 행위를 통해 다양한 선의 중첩과 레이어를 만들고,

생명의 리듬적 분석과 관계의 형성에 집중한다.

 

김지은, 파도속의 물고기(A fish inside the Waves), Acrylic on canvas, 116.8x91.0cm,2016

김지은은 자연을 소재로 그 안에 내재된 생명의 기운를 표출하고,

이를 통해 자연을 물질적 구성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생명 현상으로 해석해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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