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속 아이로만 기억하고 있던 앤을 다시 한번 만나면서,
잔잔하던 내 심장이 삶에 대한 긍정에너지로 다시 한번 팔딱이는 소중한 경험이었다.”
안녕하세요, 반도문화재단입니다:)
올 한해도 지치고 고단했을 지역 주민분들을 위해
책을 통해 밝은 기운과 긍정에너지를 전해드리고자
11월 18일부터 5주간
열두분과 함께 카카오톡+줌모임을 통해
<제4기 Bando Ivy 독서클럽>을 진행하였습니다:D
이번 기수는 다수 경력을 갖춘 독서지도사 리더님의 진행으로
어린시절 TV 속 만화로 접해왔던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빨강 머리 앤>을 책으로 만나보았는데요,
글귀마다 하나같이 주옥같은 대사들로 넘쳐나
모두가 사랑스러운 소녀 앤에게 매료되고 깊은 공감이 더해져
그 어느 때보다 마음이 즐겁고 따뜻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 결과, 참여 만족도 조사
<전반적인 만족도>와 <타인 추천의향> 부분에서
응답자 90% 이상 긍정 응답을 보이는
높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답니다:D
귀중한 시간 함께 해주신 모든 참가자분께 감사드립니다.
차기 독서클럽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참가자분들의 소감문 일부를 전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
“추억 속 아이로만 기억하고 있던 앤을 다시 한번 만나면서,
잔잔하던 내 심장이 삶에 대한 긍정에너지로 다시 한번 팔딱이는 소중한 경험이었다.“
앤을 꼭 만나고 싶다는 생각에 참여하게 된 이번 모임, 너무도 행복했습니다.
일주일 동안 주어진 분량을 찬찬히 읽어내려가고
함께 나누고픈 단상들을 정리해가는 시간이 얼마나 좋았는지 모릅니다.
강**
나를 되돌아보며 다른 사람들의 삶의 지혜를 얻게 되기도 했습니다.
이런 기회를 주신 반도문화재단에 감사드리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박**
주제를 통해 같이 생각해볼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모임 리더 선생님의 매끄러운 진행과 안내에 따라 발화도 적절하게 조율되었고,
모두가 소외됨 없이 참여했던 게 기억에 남습니다.
이런 맛에 독서모임을 놓을 수가 없겠지요.
노**
간절한 마음으로 신청을 하고 참여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기뻤다.
함께 참여했던 멤버 분들께서 워낙 책을 많이 읽으시고
경험이 풍부하셔서 함께하는 시간에 배울 점도 많고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