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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Bando Ivy 독서클럽> 후기
2021-11-09 ~ 2022-03-31

 

함께하는 독서는 내가 미쳐 알아 차리지 못한 깰 대상을 알려주고,

깰 것은 깨부수는 용기를 주는 도끼질이다.

독서클럽에 함께한 분들 덕에 유익한 도끼질이였다.”

 

 

안녕하세요, 반도문화재단입니다.

 

계속되는 코로나시대,

지역주민의 안전하고 지속적인 독서생활을 돕기 위해

지난 930일부터 5주간

<3Bando Ivy 독서클럽>을 진행하였습니다!

 

열세분과 함께 카카오톡과 줌 모임을 통해

마이클 샌델의 <공정하다는 착각>을 읽으며

공정해 보이는 능력주의의 허상에 대해 서로의 다양한 생각들을 나누어 보았는데요,

 

책 내용이 조금은 어려웠지만 법학전문가인 변호사 독서 리더님이

핵심내용을 짚어가며 설명해 주고 관련 참고자료들을 적절히 공유해 주셔서

대다수 열의를 갖고 끝까지 완독할 수 있었습니다:D

 

독서클럽 종료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는

전반적인 만족도와 타인 추천 의향 부분에서

응답자 전원 긍정 응답으로 높은 성과를 달성하였습니다:)

 

5주간 함께해 주신 모든 참가자분께 감사드리며,

차기 독서클럽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참가자분들의 소감문 일부를 함께 공유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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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하는 독서는 깨야 할 것을 못 찾거나 혹은 찾았어도 깨지 못하는 도끼질이라면.

함께하는 독서는 내가 미쳐 알아차리지 못한 깰 대상을 알려주고,

깰 것은 깨부수는 용기를 주는 도끼질이다.

독서클럽에 함께한 분들 덕에 유익한 도끼질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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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참가자분들과 함께 정해진 날에 맞춰 읽고 생각을 나눌 수 있어 완독하기가 수월했고,

생각도 더 다양한 방향으로 피어날 수 있었습니다.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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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참여자분들의 의견을 통해서 보다 심도 있게 책을 읽을 수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아마도 혼자 독서를 했다면 본 책의 내용을 1/10도 파악하지 못하였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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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기 다른 연령과 배경을 가지신 참가자분들의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듣고 배울 수 있어 참으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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