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했을 때는 생각조차 할 수 없었던 앎의 즐거움을 느꼈다.”
안녕하세요,
반도문화재단입니다.
지역주민의 깊이 있는 독서체험과
한국 현대미술에 가깝게 다가가고자
재단에서는 지난 6월 3일부터 한 달간,
11분과 함께 온라인 독서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현대미술을 전공하고 관련 독서모임에 다수 경험을 갖춘
권송연 미술작가님의 리드로
조원재 <방구석 미술관 2 : 한국편>을 통해
이중섭, 백남준 등 한국미술 거장의 삶과 작품들을
깊이 있게 나누어 보았어요:D
특히 이번 모임에서는 서로서로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등
폭넓게 배워가는 즐거움이 가득했습니다.
그 결과, 참가자 만족도 설문조사에서도
독서클럽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와
타인 추천의향 조사에서 긍정 응답이 100%로!
모두 높은 만족감을 표해주셨답니다:)
그동안 카카오톡과 줌 활동을 통해
좋은 의견과 단상을 나누어 주신 참가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다음 기수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끝으로 참가자들의 소감문 일부를 함께 공유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참여 소감 ]
김**
혼자였으면 생각지 못했을 부분까지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정리해 볼 수 있게 해 준 리더님과 다른 참여자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드리고 싶다.
기회만 된다면 다음 독서클럽에도 참여하고 싶다는 욕심을 내 본다.
홍**
이번 독서클럽을 계기로 한국 현대미술이라는 새로운 세계로 제가 발을 들여놓고,
또 즐길 수 있을 것 같아 신이 납니다.
미술관으로 달려가 책에서 읽었던 내용, 나누었던 소감들을 떠올리며 작품을 감상하고 싶습니다.
이**
<예술은 무엇인가>라는 나만의 정의를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 참여하고 싶다.
신**
혼자였으면 완독하지 못했을 거에요. 여럿이 같이해서 채울 수 있었어요.
처음에 신청할 때부터 커다란 용기가 필요했는데 그때의 고민이 무색할 만큼 좋았습니다.